올해 명품 가방 트렌드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미니멀리즘’입니다. 로고를 과시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오히려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죠. 특히 Z세대 사이에서 브랜드를 드러내는 방식이 달라진 것이 눈에 띕니다. 자신만의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걸맞게, 단순하면서도 품질과 디테일에 집중한 가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4년 시즌, 셀린느, 보테가 베네타, 구찌 등 대표 브랜드에서는 심플한 토트백과 크로스바디 백을 선보이고 있어요. 소재 역시 소가죽, 양가죽 등의 내구성 좋은 레더가 대세이고, 넉넉한 내부 공간과 견고한 마감 덕분에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대는 보통 200만~400만 원 선이지만, 클래식한 디자인 덕에 오랜 기간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무더위, 장마 등 날씨에 신경 쓸 필요가 있죠. 방수 스프레이로 관리하면 가죽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여분의 먼지 주머니(더스트백)를 꼭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체구가 작은 분들은 미듐 크기(30cm 내외)를 추천드려요. 너무 크거나 무거우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착용감과 무게(1kg 미만)를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니멀 가방은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 장점입니다. 베이식 셔츠와 슬랙스에 매치할 때, 세련미가 더욱 살아나죠. 더 이상 ‘로고플레이’가 아닌, ‘진짜 내 스타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2024 미니멀리스트 명품백으로 가볍게 변화를 시작해보세요.
Written by Sarah Kim | 해외 특파원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