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잇백 트렌드, 인디 슬리즈 감성의 뉴백에 주목하세요!

패션이란 언제나 돌고 돕니다. 올여름 스트리트는 Y2K 유행의 연장선에서 ‘인디 슬리즈(Indie Sleaze)’ 무드가 다시 떠오르고 있죠. 정해진 규칙 없이 자유롭고 과감한 감성, 약간은 거칠면서도 신선한 느낌! 이 분위기 속에서 “인디 백(Indie bag)”이 다시 화제입니다. 최근 해외 컬렉션과 국내 셀럽 스타일에서도 자주 보이는 이 스타일,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인디백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볍고, 미니멀한 듯 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로고나 장식 대신 소재와 쉐입, 컬러가 개성을 책임지죠. 대표적으로 포카리나 사첼형 미니백, 매트한 나일론이나 광택감 있는 인조가죽, 빈티지 무드의 체인백 등이 있습니다. 무게가 300g 이하로 부담없이 들 수 있고,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실생활에서 중요한 사이즈(가로 약 20cm, 세로 10~15cm)는 미니 지갑, 핸드폰, 립스틱 정도가 들어가는 크기여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가격대는 수입브랜드 기준 40~80만 원 사이가 많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20만 원대부터 트렌디한 옵션이 쏟아집니다. 구매 시엔 가벼운 소재와 내구성, 그리고 손에 들거나 크로스로 멨을 때 내 체형과 어울리는 핏을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한국 체형에 잘 맞는 짧은 스트랩, 밝은 파스텔 또는 블랙 같은 저지방 컬러가 특히 사랑받습니다.

스타일링 팁을 드리자면, 와이드 데님이나 시스루 원피스 등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데일리룩에 인디백을 매치해보세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인 만큼, 유행 타지 않으면서도 시즌마다 색다른 포인트가 되어 줄 거에요. 여름철 땀이나 오염에는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고, 오래 쓰려면 내부에 더스트백 넣어 보관하세요.

잇백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디 슬리즈 백’, 올여름 나만의 스타일에 과감하게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Written by 박민정 | 트렌드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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