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계는 ‘대전환(Great Reset)’이라는 흐름 속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도 미니백과 빅백, 상반된 두 트렌드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죠. ‘작고 가볍게’ 혹은 ‘넉넉하고 실용적으로’—당신은 어떤 쪽에 끌리시나요?
기존에 명품백 하면 크고 눈에 띄는 디자인이 대세였다면, 요즘은 출퇴근 및 일상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미니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카드지갑과 립스틱, 스마트폰만 챙기면 되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죠. 샤넬, 디올, 프라다 같은 명품 브랜드도 100~300만 원대 미니백 라인을 활발하게 선보이며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행이나 재택근무 등의 이유로 ‘한 번에 많은 걸 담는’ 빅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류, 태블릿, 생수병까지 넉넉하게 수납 가능한 대형 토트백은 옷차림의 밸런스를 살려주는 역할까지 하죠. 가격대는 200만 원대부터 시작해 브랜드, 소재 별로 다양합니다.
명품백을 오래 사용하려면 보관과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의 습도 높은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후엔 더스트백에 넣어두는 게 필수!
일상에서는 밝은 컬러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심플한 룩에 빅백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올 시즌, 다시 쓰이는 명품백 트렌드의 중심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Written by 박민정 | 트렌드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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